오랜만에 지하드와 함께 롤링스톤즈에서 여러분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롤링스톤즈의 의미있는 행보에 응원을 보냅니다
1990년대 홍대 클럽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했던 롤링스톤즈가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재시동에 나선다.예리밴드의 기타리스트인 한승오가 인수를 하면서 조명,무대,시스템 등을 보강하고 한달여에 걸친 리허설을 통해 완벽한 사운드를 구현해 냈다.
새롭게 시작하는 클럽 롤링스톤즈는 소극장 개념의 공연장으로 탈바꿈 됨을 알리는 릴레이 이벤트의 일환으로 오는 6월3일 토요일 정통 헤비메틀 밴드“WON”과 네오클래식 메틀밴드“지하드”의 조인트 콘서트로 첫 포문을 연다.
“WON”과 “지하드”는 각각 1997년과 1998년에 결성되어 지금까지 많은 국내 락 팬들에게
형제 밴드로 알려져 있을만큼 오랜친분을 바탕으로 함께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중인 대표적인
팀이다. "WON"은 언더그라운드의 수문장으로 불리우며 현재까지 1200회이상의 누적라이브와
4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후 현재 5번째 정규앨범을 준비중이며,이번 콘서트때에는 팬들의 신청곡들을 레퍼토리로 연주한다.
“지하드”는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로 알려져 있는 기타리스트 박영수를 필두로 역동감 넘치는
무대매너와 탄탄한 연주력으로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 역시 지하드의
많은 킬링넘버를 주 레퍼토리로 연주할 예정이다.
오는 6월3일 "WON“과”지하드“의 조인트 콘서트의 입장료는 예매 20.000원/현매 30.000원
이며,롤링스톤즈의 수용인원이 스탠딩 120명인 만큼 조기에 예매 될것으로 예상된다.
예매 및 문의는 포스터 참조.
이후,계속되는 이벤트에는 블랙홀,디아블로,체리필터,내귀에 도청장치,트랜스 픽션,뷰렛 등
많은 동료 팀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