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잠시 포스팅 했던 "급하지 말아라" 에 관해서
디테일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글 재주가 없다보니 서면으로 적어내는데에 한계를 느껴서
대충 폰카로 찍어놓은 영상 첨부합니다.
부활의 "비밀" 이라는 곡을 예를 들어보면
빈 의자와 마주 앉아서~
라는 첫 소절을 부를때
보컬은 음절을 분할 시켜서 불러야 합니다.
악보상에는 9음절이지만
보컬이 읽을때에는
비인 의자와 마아주 앉아서어~
이렇게 12음절로 읽어야 합니다.
그럼 음표가 9개에서 12개로 바뀌게 되겠죠?
그만큼 디테일이 생기게 되는 것 입니다.
그럼 첫음절인 "빈"을 "비인" 으로 부르게 되니까
"비"라는 음절이 아닌 "인"이라는 음절에 악센트가
들어가게 됩니다.
"비"가 작을수록(알맹이는 붙어 있어야 하는 전제아래)
"인"이 살아나겠죠?
반대로 "비"를 크게 잡을수록
"인" 은 더 키워야 살게 되므로~
어떤 현상을 초래하게 될지는 설명하지 않아도
알것이라고 생각하므로 부연설명은 패쓰~
음절이 빨리빨리 넘어가므로 착각할 수 있으나
두배 세배 늘여서 생각해 보시면 첫음절에 악센트를
주어야 하는 부분은 따로 있습니다.
예외에 관한 부분은 다음시간으로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컨트롤과 믹스의 개념까지 들어가면 너무 길어지므로
첨부된 영상으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성격이 그렇다 보니 한번 녹화한 것을 바로 올리는 거라
다소 어설픈 점은 이해 바랍니다.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는거니까 나쁜말은 하지 마시고^^
참, 서면으로 문의는 받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한분 두분 답변드리다 보면 끝이 나지 않아서 ^^::
자세한 수강문의는 마포구 WON(원) 실용음악학원으로
문의 부탁드리겠습니다.
02)3143-4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