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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성시 입모양과 고음,소리 위치의 연관관계 Part.3
WON실용…
15-07-1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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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알듯 모를듯 이해가 가는것도 같은데
     이해가 안가기도 하고...
     선생님 말씀하신대로 하면 저음부분에서는
     어느정도 되는것 같은데
     음정이 올라가면 자꾸 얇아지거나
     목에 힘을 주게 되서요...
 
A : 그렇습니다.
     전문용어를 사용하는것을 좋아하진 않지만
     마땅히 대체할만한 좋은 말을 못 찿아서 얘기하자면
     우선 성구와 성구가 바뀌는 구간을 바꿔내는 것을 
     '팟사지오'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브릿지 라고 합니다)
    그런데 브릿지라는 표현을 다르게 해석할수도 있어요
    호흡과 공명강과 음압이 기어가 맞아 떨어지듯이
    딱 맞는느낌
    (보통 그럴때 자신있는 소리가 나오게되서
    욕심을 내어 앞서말한 세가지를
    연동현상을 만들어
    세게 주게 되면 역시 근육이 영향을 받아서
    탄성이 떨어지게 됩니다)이 들때에도
    일각에서는 브릿지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
    이 말의 가진의미가 뜻하는 대로
    성구와 성구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수십년동안 살면서 발달시킨 부분은 
    저음과 중음부분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렇게 얘기하지 높은음으로
    '안녕하세요~~~~" 이렇게 소리지는지는 않지요^^
     즉,발달되지 못한 부분을 울려야 하는데
     발달이 되어있지 않으니
     그 부분을 울리려면 가성으로 바꿔서
     뒷쪽에 소리를 붙여 얇게 내던가
     아니면,음압과 호기를 과도하게 늘려
     힘을 주고 내는수 밖에는 
     없는 것 입니다.
 
Q : 선생님 힘을 빼고 위에 앞쪽까지 하려고 하면 
     가성으로 빠져서 얇아져서요...
     진성으로 올리려면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A : 그래서 발성이 어려운 것입니다^^
     경구에 힘이 들어가도 안되지만
     힘은 안들어갔는데 그냥 지탱하기만 해도
     안됩니다
     너무 어렵죠???​
     그건 일단 패쓰하고...
     지난시간에 입모양 얘기했지요?
     좀더 자세히 설명하면
     호기가 후두개를 통해서 나오는데 그 순간 
     후두개가 과도하게 열리게되면
     소리가 아래로 다 빠지겠죠?
     제대로 된 높은 음정을 만들려면
     높은곳을 울려야하는데
     아래로 소리가 다 빠졌으니
     결국 과도한 호기와 음압을 주어서
     아래를 다 채우고 남은 힘으로
     위를 같이 울리게 되고​
     그렇게 됐을때 힘을 풀면 가성으로 벌어지게되니
     컨트롤 하기 힘들게 되고
     또 밸런스 맞춘다고 힘을주게 되면
     목을 비롯한 모든 부분에 힘을 주게되고... 
     결국 근육에 경직이 오고 마비가 오고 ~
     그럼 목이 상하게 되고^^
 
Q : 어디어서 부터 해야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ㅠㅠ
 
A : '우' 를 발성하는데
     '우'를 할때에 자연스럽게 입술에 힘을 빼고 
     윗입술은 코끝에 붙이는 느낌,
     아랫입술은 그 윗입술을 받쳐서
     밀어올려주는 느낌
     한마디로 가볍게 뽀뽀하는 느낌입니다.
     이때 전제조건은 입술에 힘이들어가면 안됩니다. 
Q : 어? 우가 소리는 작아지는데
     더 두꺼워지는것같은,,
     이게 앞으로 모여서 인가요???
 
A : 그렇습니다^^
    소리를 앞쪽위에 안착을 시키려면 한방에 좁게
    가야만 합니다
    다시 말해서 목표점에 도달하기 전에
    어떤 영향에 의해서 진로가 바뀌면 안되는 것 입니다.
     
* 사정상 서면으로 답변은 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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