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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성시 입모양과 고음,소리 위치에 따른 연관관계 Part.2
WON실용…
15-07-0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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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를 만들어는데에는 수 많은 법칙과 공식이 

    있습니다.

    먼저 호기의 성질입니다.

    호기는~ 가장 가까운 곳, 

    가장 큰 곳을 울리고 싶어하는

    아주 고약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폐가 머리끝에 있고 성대가 그 아래에 있다면

    모든 사람들이 발성을 편하게 할 것 입니다.

    성대 바로 위에 뭐가 있죠???

    네. 그렇습니다.

    바로 인두와 후두가 있습니다.

    성대를 지나쳐 올라온 호기가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곳은 후두개와 인두입니다.

    

    음역,발음에 따라 다르지만

    중인두강,하인두강은 주공명강으로서의 역할을 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창법론으로 접근했을때 데미지를 받지 않는

    한도 내에서 믹스를 하는 방식과

    발성은 아주 많이 다른것 입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높은음은 높은곳에서 울리고 

    낮은음은 낮은곳에서 울리게 되어 있습니다.

    (사실,낮은음도 높은 곳에 공명점을 두고 

     발성을 해야하지만,

     이해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패쓰)

    

  

   Q : 선생님,호기를 어떻게 컨트롤 해야 하는건가요???

 

   A : 수평위/수직앞의 법칙을 적용해야 합니다.

       보통 혀의 위치를 기준으로 그위를

       그리고 음역,발음에 따라 다르지만 

       관념상 상인두 절반정도를 기준으로

       그 앞을 울려줘야만 합니다.

       무조건 그래야만 합니다.

       그게 수평위/수직앞 의 법칙입니다.

       콧잔등을 찌푸렸을때 소리가 위로 올라오고 

       어택이 좋아지는 느낌이 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 입니다.

    ※ 이건 그냥 외우세요.머릿속에 붙이세요

       발성은 수평위/수직앞을 기본으로 한다! 

   

   Q : 으~~ 너무 어려운데요 ㅠㅠ

 

   : 그렇습니다.

       처음엔 내가 어디를 어떻게 울리고 있는지 조차 

       파악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 소리가 아래에서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어떻게 많이 울리지 않고

       위를 중점적으로 울릴수 있는건지...

       도무지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ㅠㅠ

 

 

   A : 호기가 Passing구간을 지나 연구개와 경구개 앞쪽을 

       바로 때린다고 생각하세요

       발음은 '아~ 에~ 이'아'와 '에'는 한박자씩 

       '이'는 두박자로 마무리.

       같은 음이지만 발음에 따라 마치 음정이 다른 음으로 

       느껴질겁니다.

       여기서 두번째 법칙! 

       같은 발음을 발성시 높은곳에서 울리면 높게 들리고

       낮은곳에서 울리면 낮게 들린다!!!

 

   Q : 어 ? 진짜 다른음처럼 들리는데요???

 

   A : 그렇습니다.

       이때 꼭 염두해 두어야 할일은

      '아'를 개방할때에 소리가 위에 붙기전에 먼저

       아래턱이 먼저 열려서는 안되고

      '에'를 할때에는 

       입꼬리가 양옆으로 찢어지면 안되며

       (다음시간에 자세한 설명을^^)

      '이'를 할때에는 입술에 주름이 잡힐정도로 

       힘을주거나 모아서는 안됩니다.

       2옥타브 '도'정도를 잡으시고 계속 연습해 보세요

       다음 강의때에는 좀더 데테일하게 늘여보도록 

       하겠습니다.^^

 

      * 수강문의는 02-3143-4159 won실용음악학원으로 문의주세요^^